동양피스톤(A092780)에서 직접 제공한 정보입니다.
동양피스톤,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 IBK투자증권과 자사주 신탁계약 결정… ‘지속성장 자신감 표명’
▶ 책임경영 차원의 주주친화정책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
<2018-11-12> 자동차 피스톤 명가 동양피스톤(092780, 회장 홍순겸)이 주가 안정을 목표로 IBK투자증권과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6개월 간이다.
이번 자사주 신탁의 배경은 지속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 표명 및 책임경영 의지로 해석된다. 실제 동양피스톤은 국내 1위, 글로벌 4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음에도, 주식시장에서 기업가치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동양피스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신탁 결정은 주가부양과 함께 기업의 경영현황을 정확히 알리고, 성장성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동양피스톤은 포드, 폭스바겐 등 글로벌 기업들과 수주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산업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기업의 펀더멘털이 견고한 만큼,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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