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는 권원숙 부대표가 2만주를 장내매수해 보유주식수가 25만8425주로 확대됐다고 24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취득 단가는 8525원이다.
캐리소프트 관계자는 '권원숙 부대표가 최근 주가 하락으로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자사주를 취득했다'며 '올해 실적 개선과 메타버스 신사업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회사 경영과 관련해 악의적인 소문이 있지만, 현재 극장 애니메이션 개봉 준비, 뮤지컬 및 교육 사업 등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