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 “제품성에 마케팅이 더해지다”-한양증권
수익성 개선되는 2분기, 마케팅을 통한 에버콜라겐 매출 확대 지속 전망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5,000원 제시
[2019-07-08] 한양증권이 뉴트리(대표이사 김도언, 박기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양증권은 최서연 연구원은 뉴트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최서연 연구원은 뉴트리에 대해 “수익성이 개선되는 2분기가 될 것”이라며 “올 1분기 신규로 입점한 현대홈쇼핑의 판매수수료율 상승에 따른 실적 부진이 정상화되면서 수익성은 전분기대비 +4.6%p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지난 5월 주요 제품 에버콜라겐의 분말 형태인 에버콜라겐 타임의 CJ홈쇼핑 성공적 런칭과 함께 기존 방송에서의 완판이 이어져 2분기 실적은 309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트리는 에버콜라겐의 인지도 상승 및 매출 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포장 구조 개선, 생산 자동화 등 원가를 절감해 판매가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올해 뉴트리의 실적은 매출액 1,296억원, 영업이익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6%, 35.4% 늘어날 것”이라며 “많은 고객 확보, 홈쇼핑 채널 확대 및 신규 오프라인 채널 입점 등으로 매출 확대와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